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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 봉행 - 이은 해양수산부차관, 순직선원영령 및 유가족 위로 -
  • 기사등록 2007-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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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전 11시 부산 영도 태종대공원 입구 순직선원위령탑 광장에서 해양수산부 차관, 부산광역시장, 박희성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순직선원 유가족 및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제29회 순직선원 위패봉안 및 합동위령제가 봉행된다.

전국해상노련과 7개 선원단체가 주관해 해양개척의 웅지를 품고 오대양에 도전하였다가 불의에 유명을 달리한 순직선원들의 영령을 위로하고 그 넋을 숭앙하기 위해 지난 1979년부터 매년 음력 9월9일(중량절)에 엄수되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부산항에 정박 중인 전 선박의 추도기적 소리에 이어 58위 순직선원 추가 봉안을 종교의식으로 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의 추도사와 헌화,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순직선원위령탑은 1979년 4월 부산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현재 8,666위를 봉안하고 있으며 순직선원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이 건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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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10-1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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