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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4월부터 매월 한차례 구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구청 민원실에서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 27일, 5월 15일 60여명이 참여해 갑작스런 심장마비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을 구조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법을 교육받았다. 다음 교육은 오는 1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민원실에서 1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행사는 해운대소방서 구조 구급팀의 진행으로 가슴압박 소생술과 인공호흡에 대한 이론 기본교육과 구급대원의 시범과 시민 체험시간으로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민원여권과(☎051-749-4262)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심장마비 발생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생율이 50%에 이르고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한다. 해수욕장 개장으로 물놀이 사고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는 요즘 시민 심폐소생술 교육이 인명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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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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