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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시티역 통역안내센터 설치 - 해운대구 ‘썬앤펀 외국어 통역봉사단' 맹활약
  • 기사등록 2012-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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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부산도시철도 센텀시티역에 ‘통역안내센터'를 설치했다.

지난 4월 30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통역안내센터'는 도시철도 고객센터 내에 자리해 있다.

현재 영어 일어 중국어 회화에 능통한 ‘썬앤펀 외국어 통역봉사단' 봉사자 6명이 근무 중이다. 이들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연중 계속 휴무없이 통역 안내에 나선다.

도시철도 센텀시티역은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화의 전당 등이 인접해 있어 평소 외국인의 왕래가 잦다.

특히, 국제행사 기간 외국인 방문객이 급증해 해운대구는 부산도시철도의 협조를 얻어 이번 통역안내센터를 설치하게 됐다.

지난해 9월에 구성된 ‘썬앤펀 외국인 통역봉사단'은 각종 축제, 행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회원은 200여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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