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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엔젤투자매칭펀드 결성 - 창업활성화 및 엔젤투자 저변 확대 위한
  • 기사등록 2012-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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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이 지역의 유망한 창업초기기업을 지원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 한국벤처투자(주)(사장 정유신), (재)부산테크노파크(원장 안병만)가 참석하는 ‘부산엔젤투자매칭펀드조합 결성 업무협약식’을 오늘(11일) 오후 5시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갖는다.

부산 엔젤투자 매칭펀드는 수도권에 집중된 엔젤투자를 지방으로 확산하고 부산에 엔젤투자 붐을 조성하기 위해 중소기업청에서 관리하는 한국벤처투자(주)에서 40억원, 부산시가 10억원을 각각 출자한다. 펀드 및 엔젤투자 관리는 한국벤처투자(주)가 총괄하며 부산테크노파크는 지자체 엔젤 투자자 관리와 투자신청 적격확인 등 지역엔젤 관리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조성된 펀드는 엔젤투자자(클럽)와 1:1 매칭으로 투자될 예정으로 창업 초기 기업에 전체 100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효과가 있다. 엔젤매칭펀드는 창업 이후 벤처캐피털 투자를 받기 직전의 가장 자금난이 심각한 시기에 있는 기업에게 단비와도 같은 자금이 될 것이다.

이번 펀드 결성은 자금난을 겪는 창업기업에 투자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울산지방중기청의 협력으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건전한 엔젤투자 분위기가 조성되고 청년 창업이 활성화되며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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