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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지난 7일(목) 서구 서대신1동 주민센터에서 이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버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약 2시간동안 진행된 이번‘실버 금융교육’은 서대신1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은행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은행이용 방법과 갈수록 범행수법의 지능화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보이스 피싱 예방법에 대한 내용 등으로 진행됐다.

이 중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관공서나 은행에서 개인정보를 전화로 묻는 경우가 절대 없고, 알려 줘서도 안되고, 혹시 개인정보가 노출됐다고 생각하면 바로 은행이나 경찰서로 알려줘야 한다는 것을 강조했다.

특히,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은 일부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은 경험도 있어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창립 45주년이 되는 올해를 기점으로 금융교육 대상자를 기존 청소년 위주에서 금융교육이 필요한 전 시민으로 대상을 대폭 확대해, 보이스 피싱 및 불법 사금융 피해 예방, 재테크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대상자별로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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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6-1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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