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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권태명 본부장)는 이달 31일까지 관내 모든 역의 식당.매장 및 자동판매기를 대상으로 고객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 기온으로 여름철에 국한되어 발생되는 식중독이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되고 있음에 따라 역사 내 설치된 식음료매장과 자판기 위생 점검을 통해 고객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음식물 제공을 통해 고객 안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일제 위생 점검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중점 점검 내용은 주방청결, 위생복 착용, 음식물 보관상태, 자동판매기에 사용하는 원재료 유통기한, 내부 위생상태 등을 영업주와 관리자(역장) 입회하에 점검을 실시한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역․열차 내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상시적인 점검활동을 펼치는 등 체계적인 식품위생관리 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