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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부산중소기업인대회’는 중소기업의 동반자로서 국민경제발전을 도모해 온 역할을 재조명하고, 중소기업 함께 희망 100년을 열어가는 도약을 장을 마련하기 위해 “도전의 50년 희망 100년, 중소기업이 함께 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영활 부산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모범 중소기업인 및 근로자 등 중소기업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하고, 유럽재정위기와 내수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주)동양테크윈 김병호 대표이사, 월광사진관 김의영 대표, 하이소파 허춘욱 대표가 부산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2명의 유공자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또한, 제24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지난 17일 청와대 녹지원에서 거행된 ‘2012 전국중소기업인대회’의 부산울산지역 유공자 36명에 대한 포상 수여도 있었다.
중소기업중앙회 김윤기 부산울산지역회장은 대회사에서 “중소기업의 미래 경영환경은 위협과 기회가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라면서, “중소기업의 장점인 민첩성, 유연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노력으로 남들보다 한발 먼저 준비해 나간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밝은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