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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그룹(회장 이장호)과 부산시교육청,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협약약을 맺고 진행하는 저소득층 자녀 급식비지원 사업이 해가 갈수록 그 규모를 넓혀 가면서 자리를 잡고 있다.

올해도 지난14일 본점 7층 강당에서 내년 4월까지 저소득가정 자녀급식비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식을 맺고 이달부터 지원하기로 했다.

매달 BS금융그룹의 임직원들이 1~3만원 씩 월급에서 바로 차감해 학교급식비 납부가 곤란한 학생들의
스쿨뱅킹계좌로 입금되어 대상학생들의 익명성도 보장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포함되지 않았던 자회사도 새롭게 참여해 참여직원이 200명가량 늘어 모두 1,540명이 급식비 지원에 동참했다. 지난해 6월 설립한 BS정보시스템과 지난해 말 인수한 BS저축은행 등 두 곳의 자회사 가 더 생겼기 때문이다.

지원되는 금액은 연간 4억 원. 임직원들이 월급에서 지원하는 금액과 BS금융그룹 희망나눔재단이 기부금을 합한 금액이다. 지원대상은 초등학생 174명, 중학생 289명, 고등학생 266명 등 총 729명이다.

특히, 초등학교의 경우 올해 3학년까지 무상급식 대상으로 분류되어 대상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실정으로 올해는 고등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이 달부터 초등학생은 4만원, 중학생은 4만5천원, 고등학생은 5만원의 급식비가 스쿨뱅킹 계좌로 입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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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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