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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학교(총장 정량부)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10일 발표한 '2012년 입학사정관제 운영 지원사업 우수대학' 으로 선정됐다.

특히 동의대는 우수대학에 신규로 사업을 신청한 16개교 중 2개교만을 선발한 지원대학에 최종 선정되면서 올해 약 4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매년 연차평가를 통해 5년간 입학사정관제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동의대는 2010학년도부터 독자적으로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해 왔으며, 입학사정관제 정착을 위한 대학의 역량 및 의지, 전형의 적합성과 전형운영 결과가 우수해 입학사정관제를 발전시킬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다.

동의대 민병현 입학홍보처장은 "입학사정관의 전문성 강화와 평가내용의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한 입학사정관제 전형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진로지도 전문교수단 활동 등 특색있는 고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과 입학사정관제 입학생에 대한 종합적인 추수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의대는 올해 실시하는 2013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서 자기추천자 전형으로 423명을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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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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