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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인터넷방송 ‘바다TV(www.badatv.com)’가 ‘2012 부산콘텐츠마켓’에 전시 홍보부스를 마련한다.

‘바다TV’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벡스코 전시장에 ‘다이내믹 부산뉴스’의 가상 스튜디오를 전시장에 꾸미고 시민들이 직접 방송을 체험할 수 있는 ‘아나운서 따라잡기’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다이내믹 부산뉴스’의 앵커인 박소영 아나운서와 이혜민 리포터도 이 자리에 함께 하여 시민들에게 표준어 구사, 발성, 호흡 등 방송내용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인터뷰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장에는 올해 새롭게 단장한 바다TV 홈페이지 시연코너도 운영한다. 특히, 부산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구축한 모바일 인터넷 생방송서비스(m.badatv.com)를 2012 부산콘텐츠마켓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부산시는 올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바다TV 홈페이지에 SNS와 기능을 연계하고 시민들이 스마트기기로 바다TV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생방송 서비스를 구축하는 등 홈페이지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차용범 부산시 미디어 센터장은 “방송‧뉴미디어 국제 콘텐츠 교류 전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은 국내․외 방송 콘텐츠와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바다TV’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바다TV’가 부산의 대표 영상포털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01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문을 연 ‘바다TV’는 부산의 소식을 발빠르게 전달하는 ‘다이내믹 부산뉴스’와 불꽃축제 등 주요행사 인터넷생방송은 물론, 영화도시 부산을 사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감독들과 부산 출신 배우들을 인터뷰한 ‘영화&부산’, 부산 청년들의 취업 성공기를 취재한 ‘워킹in부산’ 등 부산의 이야기를 연간 300여 편 이상 영상물로 제작하여 웹과 모바일로 서비스하는 지역의 대표 영상 포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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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5-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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