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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관광개발(대표이사 방태원) 부산지사 승무원들은 어버이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아주 특별한 효도봉사를 오는 8일 진행한다.
KTX 및 새마을호 승무원으로 구성된 부산지사 '너울가지 봉사단' 30여명은 8일 오전 부산 중구 종합사회 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 약 70분을 모시고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승무원들이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고 승무원이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어버이 은혜” 노래를 합창할 계획이다.
또한, 코레일 관광개발에서 열차내에서 판매하는 고급 도시락세트를 증정할 계획이며, 몸이 불편하여 복지관을 찾지 못하는 어르신 110여분을 위해서는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도시락세트 선물을 전달해 드릴 계획이다.
'너울가지’ 봉사단원 관계자는 “그동안 많은 시민분들이 철도를 이용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기쁨을 전해드리기 위해 작은 감사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KTX승무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의미로 KTX 유니폼을 차려 입고 봉사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