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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 부산사상우체국(국장 이영오)은 제38회 어버이날을 맞아 5월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지역 내 노인정 2곳을 각각 방문해 직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한 점심을 대접한다.

이날 노인정을 찾아 직원들이 직접 만든 국수와 떡을 제공하고 어르신들 한분한분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르신들에게 드릴 생필품 등의 선물도 준비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맞아 날로 희미해져 가는 “효”에 대해 생각하고 우체국이 지역주민과 항상 함께한다는 마음에서 마련했다는 사상우체국 관계자의 설명이다.

부산사상우체국은 매년 독거노인 도배봉사, 소년소녀가장 지원활동, 어버이날 무료급식 등을 꾸준히 실시해 오고 있으며, 5월 4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아동센터에 책나눔 행사와 함께 지역아동 공동생활가정에 후원물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소외계층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이영오 사상우체국장은 “이번 행사 뿐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이웃 나눔 실천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