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부산지방조달청, 공공기관과 조달업체 합동간담회 개최 - 공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통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12-05-03 00:00:00
기사수정
 
부산지방조달청(청장 지순구)은 2일(수) 부산·울산지역 수요기관과 조달업체를 한자리에 초청하여 '공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배전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신속하고 공정하게 수행되어야 하는 조달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요기관과 기술 및 품질이 우수한 제품의 공공판로 지원을 원하고 있는 조달업체들간에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정부재정 조기집행 및 조달물자 품질 고도화에 조달청이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조달청에서 배전반 조달 계약 현황 및 배전반 구매시 적용되는 법령과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이어 수요기관과 조달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들에 대해 상호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순구 부산지방조달청장은 종전까지 수요기관과 조달업체를 구분하여 개최했던 간담회와는 달리 주요 품목별로 기관과 업체의 합동간담회를 마련하여 상호 소통하고, 오늘처럼 공생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지방조달청은 부산·울산지역 3500여개의 공공기관들에 연간 1조 4천억원 상당의 물자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중 배전반은 약 332억원으로 물품계약금액의 약 8.6%를 차지하고 있다. 부산·울산지역에 등록된 조달 업체수는 약 1만 4천여개에 이르고 있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12-05-03 00:00:00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오늘의 주요뉴스더보기
부산은행
부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동양야금공업
원음방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