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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심재동)는 소규모 사업장의 자율재해예방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알기 쉬운 안전관리 활용 지침서인 '알아두면 안전해요'를 발간했다.
배달, 도소매, 급식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서비스업은 하루 평균 전국적으로 81명이 산업재해를 당하고, 부산지역의 경우 6명이 부상, 질병 사망에 이르고 있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서 가장 많은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책자는 서비스업의 주요 건물관리, 위생, 음식, 사업서비스, 보건, 교육, 도소매, 소형화물운수업 등 8대 업종 사업장 관계자가 정부의 각종 지원 사업 및 사업장에서 추진하는 산업안전보건법과 관련되어 필수적인 안전보건활동 관련 양식 등이 있어 실무에 직접 활용하기 수월하다.
'알아두면 안전해요' 책자는 공단 주관 사업을 통해 공단직원들이 사업장을 돌며 배포될 예정이다. 이미 방문한 사업장은 우편을 통해 발송될 것이며, 사업장 방문 전달보다 먼저 접하고 싶은 사업장은 공단 홈페이지(http://www.kosha.or.kr)접속, 부산지역본부 새 소식 게시판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 서비스재해예방팀 051-520-0590 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