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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에서는 23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총 8회에 걸쳐 함양군이 주최하고 사업주체인 함양농업협동조합이 주관하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회 함양 산청출장소와 함양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 후원으로 물레방아골광역친환경농업단지 내 3개 읍면(함양읍,휴천면,병곡면) 720명 을 대상으로 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 방향 및 추진계획 설명과 친환경인증 신청 절차와 재배관리 이행실천사항 등 친환경농업 확대 육성을 위한 순회교육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물레방아골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및 친환경인증 확대 추진방향’에 대하여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담당의 설명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회 함양산청출장소 친환경농산물 인증담당 정순명 계장의 친환경인증 신청절차 및 방법과 친환경농업 인증 농가준수사항을 비롯한 이행실천사항에 대한 강의을 비롯,
사업주체인 함양농업협동조합 친환경농업 담당 강선욱 상무의 물레방아골광역친환경농업단지조성사업 추진사항과 앞으로의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으로 단지 참여농가에게 자세히 알려주고, 친환경농업 재배의 실질적이고 체감적인 습득이 되도록 참여농가에게 한거름 더 다가가 본 단지조성사업의 추진배경과 친환경농업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토록하는데 있다.
특히 친환경농업인증 신청시기가 6월말까지로 도래됨에 따라 신청시기를 일실치 않토록 사전전파를 위하여 인증신청을 위한 토양시비처방서 발급에 따른 토양검정실시 요령을 비롯한 절차와 방법, 영농시기를 맞아 친환경 인증재배농가의 재배방법의 실천 및 영농일지, 생산관리계획서 등 관련 영농기록관리 작성에 대하여도 지도함으로써 물레방아골 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인증면적확대와 인증농가가 중도에 취소되는 일이 없도록 중점을 두었으며, 각 마을영농회와 작목반을 통하여 친환경농업의 체계적인 실천 이행이 되도록 참여농가들에게 당부했다.
물레방아골광역친환경농업단지의 금년도 인증면적(무농약이상)은 단지전체면적의 10%(221Ha)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25%(545Ha)까지 확대 해 나갈 계획이며, 이의 실천을 위하여 금번 단지내 순회교육을 실시한 후, 6월에서 8월까지 현지포장 및 선진지 견학을 실시함과 동시 친환경농법의 현장 컨설팅 및 전문가 초빙 재배기술교육등 사업주체인 함양농협이 주관하고 군이 지원하여 친환경농업의 의식제고와 실질적 재배기술습득을 위한 실천교육을 년중 실시 해 나가며,
앞으로 물레방아골광역친환경농업단지가 조성되면 군의 친환경농업 중추적인 역할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낙동강 수원 발원지인 자연생태계 보전으로 농업환경 기능을 증진시키고 고품질 안전유기농산물 생산을 통하여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하고 농가소득증대 도모로 살맛나는 부자농업을 이루도록 전력을 다 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