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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은행장 성세환)은 부울경 대학생들의 패기와 열정을 담아 은행 홍보에 접목하고자 2012년도에 활동할 제6기 대학생 홍보대사를 100명 선발해 23일(월) 동구 범일동 본점 7층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2천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부산은행 6기 대학생 홍보대사는 앞으로 9개월간 부산을 비롯해 울산, 창원, 진주 등지에서 총 10개 팀으로 나눠 사회봉사활동과 은행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농촌봉사활동, 건전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 활동과 지역의 축제에 참여하는 등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는 홍보활동이며 홍보대사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추진해 나가게 된다.
특히, 이번 6기 홍보대사 100명 중 기장에 선발된 임석열(26, 부산대 3학년)씨는 이례적으로 육군 중위로 전역한 경력이 있는가 하면, 걸그룹 오디션 합격자나 패션모델 등 이채로운 사회경험을 가진 경우가 많아 주위의 관심을 모았다.
또, 선발학생들의 전공도 상경계열이나 어문계열은 물론 조선해양, 치위생, 간호, 실용음악, 체육, 미술 등 다양해 잎으로 색다른 활동이 기대된다.
은행에서는 이들 홍보대사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활동에 필요한 각종 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학생 신분으로써 해보지 못한 다양한 경험들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부산은행 성세환 은행장은 이날 발대식에서 “부산은행 대학생 홍보대사로서 사회 곳곳의 어려운 곳을 찾아 대학생의 뜨거운 열정을 담아 희망과 나눔, 배려 그리고 칭찬을 나누며 사랑을 전하는 부산은행의 메신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며 대학생 홍보대사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