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 한국철도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어린이 날 특선으로 '전라남도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로 가는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관광열차는 당일 일정으로써 5월5일(토) 단 하루 운행된다, 또한 열차 내에서는 7080통기타 음악공연과 아기자기한 풍선아트 이벤트가 있어,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섬진강 기차마을은 기차 테마파크로써, 1960~70년대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영화세트장, 추억의 검정 증기기관차, 인기만점 레일바이크, 한옥팬션 등으로 200만여 명이 다녀간 곡성군의 자랑이다.
특히, 5.1km의 폐철로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는, 살랑살랑 부는 강바람과 들꽃향기까지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코스라 자부한다. 또한 새콤달콤 봄 향기 가득한 딸기따기 체험을 하며 맛있는 딸기도 직접 수확하여 맛 볼 수 있다.
이번 관광열차는 오전 6시 경에 호계역을 출발하여 태화강역 06:14, 남창역 06:32, 기장역 07:01, 해운대역 07:19, 동래역 07:31, 부전역 07:40분, 구포역 07:59, 화명역에는 08:04 출발하여, 곡성역에는 12:03 경 도착하는 무궁화 열차를 이용한다.
이번 여행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051-466-8122)으로 하면 상세히 안내해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