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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도로명주소위원회(위원장 천성봉)는 지난19일 지곡면 보산전원마을 내에 개설된 3개 도로에 대하여 도로명 부여 심의회를 개최하고, 도로명을 마을명과 유사하게 행복길, 행복1길, 행복2길로 의결했다.

보산전원마을은 함양군에서 조성한 전원마을로 지곡면 보산리 백암산 자락에 위치하고 현재 38가구가 입주하여 생활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입주가 완료되면 78세대의 마을을 형성하게 된다.

지곡면 보산전원마을은 현재 관할구역상 정취마을에 속하고 있으나 마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성옥)에서 지난 3월 ‘행복마을‘로 분동 신청을 해 놓은 상태이다.

군관계자는 “이번 함양군도로명주소위원회 심의회에서는 주민생활에 편리하도록 최대한 마을 명을 반영하여 도로명을 부여했다”며,

“10일 이내에 도로명부여 고시가 완료되면 현재 보산로로 사용중인 도로명주소는 주된 출입구를 기준으로 행복길, 행복1길, 행복2길로 변경부여하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도로명판, 건물번호판)도 정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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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2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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