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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완식 함양군수와 간부 공무원은 오는 26일부터 4일간 거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 군을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들의 강화훈련장을 방문해 선수 격려에 나서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달 14일 함양군 탁구회관에서 연습중인 탁구선수 격려를 시작으로 이달 25일까지 전실과소장 등의 책임 하에 대회에 출전하는 태권도, 배드민턴, 볼링, 축구, 배구, 테니스 등 18개 종목 선수단을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선수단을 방문한 최 군수는 “막바지 훈련에 여념이 없는 선수들에게 도민체전에서 상위입상을 위해 선전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거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고인 종합 7위를 목표로 지난달부터 본격적인 강화훈련을 실시하는 등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함양군 선수단은 18개 종목 366명의 선수와 임원 167명 등 총 533명이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