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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청(구청장 박극제)은 21일과 28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구덕문화공원 내 목석원예관에서 석부작 이론 강의와 작품만들기 교실을 연다.
석부작은 아름다운 괴석에 이끼, 풍란 등 식물을 붙인 것으로 실내에 두면 공기청정 효과는 물론 인테리어 효과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거제자연예술랜드의 이성보 원장을 초빙해 진행하는 석부작 교실은 회당 30명씩 총 60명을 모집하며 참가신청은 구덕문화공원으로 전화(240-4711)또는 방문 접수받는다. 참가비는 1인당 1만5천원으로 제작한 석부작 작품은 본인이 직접 가져갈 수 있다.
수업이 진행되는 목석원예관은 715㎡ 규모로 석부작과 목부작, 기암괴석, 각종 초화류 등으로 살아있는 자연의 축소판으로 불리며, 2005년 APEC(아시아ㆍ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 때 회원국 CEO Summit(최고경영자 회의) 배우자 40여명이 방문할 정도도 경관이 빼어난 곳으로 봄의 정취를 만끽하기에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