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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19일 함양 문화예술회관에서 100여 명의 한우농가 대상으로 FTA 대응과 부자되는 농업 실천을 위한 고급육 생산과 가축질병 차단을 위한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하종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 FTA 체결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고급육 생산, 생산비 절감,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만이 우리 축산농가가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였다.

또한 함양군 한우교육에서 강사로 나섰던 단풍미인한우영농조합 김준영 대표는 고급육 생산을 위한 사양관리와 영농법인이 성공할 수 있었던 체험사례를 소개했으며, 특히 틈새시장으로 미경산우 고급육 시장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함양군 축산농가의 도움을 요청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시장개방에 대비해 국내 축산물의 고급화와 차별화, 그리고 제품 경쟁력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도 시급한 실정이므로 앞으로도 이러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FTA 대응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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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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