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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개인용 의료기기 소비자 품질만족도 조사 - 의료기기 허가·심사 내실화 및 사후관리 강화
  • 기사등록 2007-10-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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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의료기기 안전관리 정책에 대한 성과 측정을 위해 일반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혈압계 등 개인용 의료기기 15개 품목에 대한 품질만족도 조사결과 60.49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인용 의료기기 품질만족도 조사는 일반 가정에서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별로 내구성, 유효성, 안전성(부작용발생 여부), 사후관리(업체의 A/S) 등 모두 4가지 속성에 대한 최종 만족도 점수를 산출해 내구성 63.35점, 유효성 63.04점, 안전성(부작용발생 여부) 65.79점, 사후관리(업체의 A/S) 53.40점으로 종합 만족도 점수는 60.49점으로 나타났다.

이 중 휠체어가 가장 높은 점수인 65.35점, 소프트콘택트렌즈가 가장 낮은 점수인 53.66점으로 나타나 대부분 제품만족 점수가 비슷한 수준이었다.

조사결과 개인용 의료기기의 품질만족도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속성으로 유효성과 사후관리(업체의 A/S)중 사후관리 분야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 향후 중점적으로 관리하여야 할 분야임을 보여주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안전약속 2010」에 따라 처음 실시한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2010년까지 품질만족도를 90점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내실화 및 사후관리 강화 등 실효성 있는 보완대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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