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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 동래우체국(국장 최도철)은 우정사업본부에서 지난 한해 동안 우수한 CS강사 중 최고의 강사를 뽑는 대상에 동래우체국 이길우(남, 39세)집배원이 차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 13일 지식경제공무원교육원에서 장관상패와 부상금을 수여 받았다

'우정사업본부 2011년 CS 연도 대상'은 각 지방우정청에서 선발한 우수한 CS강사를 우정사업본부에 추천하면 심사를 거친 후 전국에서 1명을 선정하게 되는데, 이길우 집배원이 영광의 대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길우 집배원은 동래우체국의 집배원 CS강사로서 “웃음교육”을 통한 부드러운 표정 만들기와 현장 친화적인 집배팀 단위의 CS교육으로 교육효과를 높였으며, 업무에 있어서도 새주소 달인노트를 제작하여 집배원들이 노트만 보면 쉽게 새주소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이 집배원은 내부직원 만족을 위하여 매주 목요일 음악방송실을 운영하면서 집배원들의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날 집배원들을 격려하면서 사기를 진작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이 집배원은 고객만족 지식습득을 위하여 회원수 4,000여명의 서비스매니아 부산지역 회장 및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외부단체활동 등을 통하여 우체국위상을 강화했다.

특히, 동래우체국 집배원365봉사단 회장으로서 지역소재 독거노인 및 결식아동 후원, 동래구 사회복지관에 생필품을 주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도 어린이재단을 통한 해외아동 후원, 백혈병 어린이 지원금 지원, 어린이 재단을 통한 동전모금활동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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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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