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상이군경회(회장 강달신)가『 6.25 참전국 전상자 초청행사 』에 6개국 29명의 참전용사 및 가족들을 29일과 30일 양일간 부산 방문을 위해 초청했다.

노령의 한국전 참전 16개국 전상자의 영예를 치하하며 그들의 희생 위에 이룩된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보여주는 한편 각국 전상자 간의 우의와 유대를 강화하고자 '07년9월27일~10월2일(5박 6일)의 일정으로 계획됐는데 초청대상 총 6개국 29명중 미국 5명, 캐나다 6명, 터키 6명, 태국 4명, 에티오피아 4명, 호주 4명으로 초청된 전상자들은 29일 오후 부산행 KTX에 탑승, 부산을 방문했다.

상이군경회 부산시지부가 주최하는 환영 만찬에 참여하고 30일에는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동료 전우들에 대한 헌화 및 참배행사를 가진 후 태종대와 누리마루 등을 관광하며 발전한 대한민국의 면면을 둘러본 후 대전으로 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