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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를 마시다. 신문광고 공모전 개최 - 부산 수돗물 ‘순수’의 식수 적합성 홍보
  • 기사등록 2012-04-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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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서문수)는 국내 최고의 기술로 만들어지는 안전하고 맛있는 부산 수돗물 ‘순수’의 음용률 향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5월 21일까지 ‘순수를 마시다. 신문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순수’는 부산의 자체 수돗물 브랜드로 고도정수처리기술인 고급산화공정기법(AOP)으로 만들어지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장하는 수질검사 기준 155개 항목보다 더 많은 174개 항목으로 검사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이런 부산의 수돗물인 ‘순수’의 식수 적합성 인식을 확산시키고, 수돗물의 음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공모분야는 신문 지면광고(5단×37㎝) 크기에 맞춘 작품이면 되고 대한민국 국민(개인 또는 단체, 단체 4명 이하)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1일까지며 개인 또는 단체 당 3작품 이내만 출품가능하다.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water.busan.go.kr)에서 참가신청서 등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우편접수(부산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955 상수도사업본부 총무팀 김재원 앞)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JPG파일)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우수작품에 대하여는 8편을 선정하여 대상 1편 200만 원, 금상 2편 각 100만 원, 은상 5편 각 2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당선작 발표는 6월 중 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 및 개별통지 할 계획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결과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신문광고와 상수도 홍보물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이번 공모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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