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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금융 이장호 회장, 그룹경영 본격 나서...y - 자회사 직접 방문해 현장경영 실천
  • 기사등록 2012-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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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그룹전체의 경영관리 업무에 전념하기 위해 부산은행장에서 용퇴한 BS금융지주의 이장호 회장이 본격적으로 BS금융그룹의 자회사를 직접 챙기는데 팔을 걷어 나섰다.

BS금융은 지난달 30일 이장호 회장이 부산은행장 겸직이 아닌 금융지주 회장 단독으로서는 첫 그룹경영전략협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그 동안 겸직으로 인해 소홀했던 그룹 전반적인 경영관리를 직접 챙기면서 지역과 함께 하는 명실상부한 종합금융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회사 대표를 포함해 대부분의 임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도 각 자회사의 영업진도 현황, 현안과 문제점, 올해 경영계획 등을 꼼꼼히 설명 들으면서 “그룹의 양적.질적 성장을 위해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경영관리체계 확립에 전념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를 위해 그 동안 본점에서 가지던 그룹경영전략회의를 앞으로 각 자회사별로 직접 방문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한 현장경영을 실천해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그룹문화를 정립해 나갈 것을 표명했다. 또, 고객들에게 양질의 종합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본격적인 자회사간 연계영업 강화와 지역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등 서민을 위한 금융지원을 위해 특화된 금융상품 개발도 주문했다.

이와 더불어 BS금융지주 산하의 BS경제연구소 역할 증대도 강조했다. 사회적 관심이 높은 이슈나 경영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지역기업체 CEO들에게 이해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세미나 자리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것도 주문했다. 특히, “그룹의 규모가 커지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커졌다.”며 “그 동안 은행에서 주도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그룹차원으로 확대해 지역대표금융그룹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밝히고 전 계열사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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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4-0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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