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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지난 30일(금)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부산지역관리협의회의 물품기증을 받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기금 마련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에서는 의류, 도서 등 다양한 물품들을 기증받아 부산역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나눔의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부산역 직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코레일 자원봉사단은 2천여점의 물품이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하여 팔릴 때마다 부산역을 찾는 고객의 철도사랑을 절실히 느꼈다고 한다.
이번 바자회를 주관한 안승언 부산역장은 “많은 고객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하게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고 했다. 이번 수익금 전액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기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