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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임무유공자 200여명에게 대통령명의 특수임무유공자증서가 전수돼 이들 유공자들의 명예 선양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부산지방보훈청(청장 이성국)은 30일 보훈회관 대강당에서 특수임무유공자 200여명에게 대통령명의 특수임무유공자증서를 전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식은 지난 1월 개정된 ‘특수임무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특수임무수행자’가 ‘특수임무유공자’로 예우가 격상됨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이성국 부산보훈청장은 증서를 전수하는 자리에서 “지난 날 조국을 위해 헌신했듯이 앞으로도 호국의 구심점 역할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특수임무유공자로 인정된 유공자는 부산지역 내 313명이다. 전수식에 참석하지 못한 유공자들에게는 우편으로 증서가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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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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