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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일 부.울.경남지역 632개 우체국에서 나눔 행사
꽃씨봉투 10만개에 실종 어린이 사진. 인상착의 게재

부산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은 새봄을 맞아 꽃씨 10만개에 실종 어린이 사진과 인적사항을 게재해 고객에게 나눠주는 ‘우체국 꽃씨 나눔과 함께하는 실종어린이 찾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새봄을 맞아 자식을 잃어버린 부모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실시되는데, 4월2일 부산.울산.경남지역 632개 우체국을 찾는 고객은 봉선화, 패랭이 등 꽃씨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받은 꽃씨봉투에는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에서 제공받은 실종 어린이 사진과 인상착의 등이 실려 있어 부모 곁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석 청장은 “지난해에도 꽃씨를 나눠드렸는데, 고객들로부터 매우 큰 호응을 얻어 올해에는 꽃씨 나눔에 실종 어린이 찾기까지 함께 펼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최선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과 더불어 지역내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일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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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3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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