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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내수면양식연구센터는 진해 군항제 기간에 맞춰(4월 1~10일) 센터내 저수지 주변 생태공원과 민물고기 전시관을 일반인에게 개방한다.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민물고기 생태학습관을” 중심으로 천연기념물인 황쏘가리 ▲ 토속종 ▲멸종위기종 ▲보호종 ▲고유종 등 우리나라 강이나 호소에 살고 있는 어류, 패류, 갑각류, 양서류 등 50여종을 테마별로 전시한다.
특설 야외 전시장에는 ▲살아있는 화석이라 불리는 “철갑상어” ▲멸종된 종이지만 수라상에 올라가는 “종어” ▲ 지역특산물 “동자개” ▲ 풀을 먹고 자라는 “초어” 등이 전시된다. 또한 군항제 기간 중 센터에서는 한국사진작가 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전국사진촬영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