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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세관(세관장 민수식)은 3월28일 수요자 중심의 관세행정 구현과 민·관의 소통강화를 위해 관내 항공사 및 수출입업체 대표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세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핵안보정상회의 성공개최 지원 등 주요 관세행정 현안 및 여행자 통관서비스 안내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 토론, 애로 및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관세행정 이용자를 배려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해세관장은 “무역 1조달러 진입, 미국·EU 등 세계 거대경제권과의 FTA체결 등 무역규모가 크게 확대되는 시점에서 보다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서비스를 통해 기업체 등 관세행정 고객의 경제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세관은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된 관세행정협의회의 자문역할을 보다 강화하고 적극적인 의견수렴을 위해 정기적으로(연 2회) 관세행정협회의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