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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3.30부터 화장시설 운영시간 07:00부터 운영
- 시민들 화장시설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부산시 공설장사시설인 부산영락공원의 화장시설 운영시간을 오는 3월 30일부터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오전 7시부터로 변경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화장율 전국 1위(부산 83.5%, 전국 67.5%)인 부산은 매년 지속적으로 화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유족 선호시간대인 오전에는 예약이 밀려 부산시민이 타 시도로 원정 화장을 하러 가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했다.

공단은 이 같은 시민의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초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화장시설 운영시간을 오전 7시부터로 1시간 더 일찍 조정했다. 또, 부산 시민 우선 화장을 1~7회로 1회 증회하는 한편, 8회차 화장은 일반 화장으로 조정 시행키로 했다.

이에 앞서 공단은 화장로 냉각방식을 대폭 개선해 지난 3월 1일부터 일일 화장 운영 횟수를 9회에서 10회로 1회 증회하고, 유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오전 시간대 화장 이용은 부산 시민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방법을 개선한 바 있다.

화장 시간 확인 및 예약은 ‘e하늘 장사종합정보시스템(http://www.ehaneul. go.kr)’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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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2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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