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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과의 간담회' 개최 - 중소기업중앙회, 한·중FTA 추진 관련해...
  • 기사등록 2012-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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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16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이사회회의실에서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을 초청, 중소기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한·중 FTA 추진과 관련해 중소기업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향후 중국 측과 협상시 정부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업종별 중소기업 현실을 전달하기 위해 개최됐다.

의료기기, 전기, 전선, 섬유, 식품 및 비금속 광물 등 중국의 비관세장벽과 관세철폐로 인한 저가 공세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업종 또는 품목을 중심으로 양허 제외, 관세철폐 유예 등 업계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중소기업중앙회 박해철 대외협력본부장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계에 미칠 영향을 지속적으로 파악하여 정부에 전달해서 중국과의 협상과정에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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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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