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제 제21대 부

조성제 BN그룹 회장이 제21대 부산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16일 부산상의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 조성제 회장이 상의 회장으로 선출돼 당선자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먼저 조 회장은 "무엇보다 상공인을 최우선시하는 상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외됐던 기업들을 찾아 동반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전임 신정택 회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김해공항의 가덕도 이전과 도심철도시설 외곽 이전 등도 차질없이 계속 추진하겠다"며, 나아가 "부산시를 비롯한 정ㆍ관계간의 유기적인 협조로 `부산시민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조 회장은 "기업들의 성장과 더불어 많은 사람이 고용될 수 있도록 상의가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 "부산지역에 국내외 기업이 많이 유치되도록 총력을 기울여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일 부산상의에서 열린 임시의원총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