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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화이트데이(3/14)를 맞아 13일 김포공항(09:30 ~ 11:00)과 김해공항(14:00 ~ 16:00) 국내선 출발장 앞에서 고객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올 초 입사한 에어부산 신입 캐빈승무원 20여 명이 공항을 찾은 이들을 위해 피아노와 기타, 우쿠렐레를 연주하며 사랑을 소재로 한 노래들을 합창하고 사탕도 선물했다.
이번 행사에 대해 에어부산 측은 “사랑을 고백하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고객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고자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후에도 고객들과 행복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