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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 복지시설에 초화 심어 - 봄꽃과 함께 장애 이겨내기를…
  • 기사등록 2012-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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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의회(의장:라외순)는 지난 9일 바쁜 의정 활동 중에 틈을 내 반송동에 자리한 복지시설인 ‘아이들의 집’을 방문, 화사한 봄 기운이 느껴지도록 아이들의 집 입구 화단에 초화(팬지) 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방문은 해운대구의회에서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는 자원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36명의 장애 영아가 수용되어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아이들의 집(원장 민루이제 수녀)을 방문했다.

라외순 의장은 “봄의 전령인 초화를 통해 영아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아이들이 밝게 자랄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초화를 심었다.”고 이번 자원봉사 취지를 밝혔다.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과 베품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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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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