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 이하 ‘기보’)은 중소기업청이 개최하는「2007 대한민국 창업대전」에 우수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해 성공모델 창출과 기술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기보와 (사)한국창업보육협회가 공동주관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창업후 5년이내의 우수기술 보유기업으로 확대해 포상자를 선정, 시상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2007대한민국창업대전 홈페이지(www.startup.or.kr)나 기보 홈페이지(www.kibo.or.kr)를 통해 오는 2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기보의 기술평가 심사를 거쳐 수상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우수창업기업은 오는 11월 15일 창업대전 행사시 시상되며, 창업대전 전시회 및 우수기업 IR 참가기회와 기보의 기술보증 및 벤처․Inno -Biz기업 선정 등 연계지원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보는 1999년~2005년까지 7회에 걸쳐 자체적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며, 2006년부터는「대한민국 창업대전」행사와 병행하여 지금까지 총92개의 우수창업기업을 선정․시상했는데 이 중 4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했으며 63개 기업이 벤처기업 선정, 41개 기업이 이노비즈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그리고 73개 기업에 총 826억원의 기술보증을 지원한 바 있다.

기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기술기업과 기술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및 창업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해 벤처․창업기업 전담지원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