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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은 오는 11일 ‘레일데이’를 맞아 경전선의 매력을 고객과 함께하기 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레일데이(Rail-Day)’는 코레일이 매월 11일을 기차타는 날로 정해 녹색교통수단인 기차이용으로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범국민적 캠패인이 되길 희망하는 명칭이다.

경전선은 경부선의 삼랑진역과 호남선의 광주송정역을 잇는 철도로,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철도라는 뜻에서 두 도의 첫 자를 따서 지었다.

오는 11일 레일데이에 경전선을 이용(도착역 기준)한 고객 총 50명을 추첨하여 20%전자할인쿠폰 1매를 제공하며, 7일부터 18일까지 코레일 홈페이지의 ‘경전선 기차역 찾기 퀴즈’에 참여한 고객 40명을 추첨하여 30%전자할인쿠폰 1매 지급한다.

또한 경전선의 기차역, 맛집, 축제, 장터 등 여행정보를 코레일자유여행패스 페이스북(facebook.com/korailfreepass)에 올라온 내용중 우수작 5편을 선정하여 자유여행패스 하나로 1매를 지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홈페이지(www.korail.com) 및 페이스북(facebook.com/korail7788, facebook.com/korailfreepass)에서 참고하면 된다.

조형익 영업처장은 “매월 11일 ‘레일데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 다양한 역사문화스토리, 문화생태 탐방 등 잊혀져가는 경전선 지역 문화 보존을 위하여 녹색생활의 삶을 기조로 하는 감성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녹색생활 실천인 기차타기 운동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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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8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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