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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상공인포럼 본격 출범 - 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위한 희망 토론회도 함께 개최
  • 기사등록 2012-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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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운형)는 8일(목) 오후 2시 부산상인연합회(부산진시장 주차빌딩 4층)에서 "부산소상공인포럼 출범식과 소상공인 희망 토론회"를 개최한다.

부산소상공인포럼은 부산지역 소상공인 애로파악과 전문가를 통한 정책대안을 발굴하여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출범하는 것으로 소상공인 대표로 구성된 소상공인위원 75명과 학계.언론계.전문가그룹 등으로 구성된 소상공정책위원 28명 등 총 103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부산상인연합회 차수길 회장, 부산대 이장우 교수, 진아트 김인석 대표 3명을 부산소상공인포럼 공동대표로 위촉한다.

출범식에는 부산광역시 김종해 행정부시장, 부산시의회 김석조 부의장이 함께 자리를 하여 부산소상공인포럼 출범 축하와 함께 대기업의 SSM진출, 신용카드수수료 차별화, 대기업 MRO 확산’ 등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격려하고, 이에 포럼대표들이 부산광역시 김종해 행정부시장에게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들의 정책과제 및 애로사항의 해결을 바라는 희망편지 전달식도 함께 가질 예정이다.

출범식에 이어서는, “소상공인 활력회복을 위한 경제민주화” 제하의 토론회를 개최하고, 토론회 패널들은 대기업의 대형마트, SSM 등에 인한 골목상권 침탈, 대기업 MRO의 소상공인 영역 진출, 과도한 카드수수료 등의 정책과제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출범식과 관련하여, 이운형 본부장은 “최근 이슈화 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과제들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서민경제 및 국가경제의 버팀목 임에도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소상공인의 권익과 활로개척을 위한 정책들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아울러 부산지역 소상공인들이 중요한 지역 경제주체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2개 광역지자체별 소상공인포럼(1,200여명)이 출범하게 되면 이달 15일(목)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지하 1층)에서 소상공인 500여명이 참여하는 전국소상공인포럼을 개최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참석하는 동 포럼 출범식과 여야 정책위 의장이 참여하는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하여 소상공인 애로 및 정책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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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7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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