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김재숙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박순영 코레일 구포역장은 저탄소 녹색생활 운동 실천과

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지난 2일 구포역에서 저탄소 녹색생활 운동 실천과 농업 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코레일 구포역(역장 박순영) 및 WINTOPIA(원장 백숙현)와의 상호협력 협약(MOU)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따르면 기관 상호간은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코레일의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운동을 적극 지원하고 철도를 이용한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수확체험, 난가꾸기 등) 및 관광 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민을 비롯한 전국의 도시민들은 철도를 이용하여 수확체험, 원예체험 등의 다양한 농촌체험과 농업기술센터에서 금년부터 추진 중인 유채꽃 축제 행사 등 각종 시민행사에 더욱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에서는 철도를 이용한 관광객 유치, 지역경제 및 지역농업 활성화 및 홍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도시민과 농업인의 교류를 확대하고 어려운 여건에 있는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상생의 길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