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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와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 해운대구.이마트 2일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
  • 기사등록 2012-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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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지난 2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이마트 해운대점(점장 최택원)과 ‘2012년 이웃과 함께 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희망나눔 프로젝트’란 구와 관내 대형유통업체인 이마트 해운대점이 함께 추진하는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이마트 해운대점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해운대구는 장애아동, 홀몸어르신 등 대상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봉사 활동처를 추천한다.

앞으로 이마트는 직원봉사단과 주부봉사단을 꾸려 월별로 테마를 정해 1년간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나눔활동 내용은 다문화가정과 저소득 아동에게 학용품을 지원하는 ‘희망 바구니’ 전달, 지역 내에 유실수를 심는 ‘희망나무 심기’,장애아동 홀몸어르신 등 어려운 주민에게 생활용품.도시락.방한용품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바자회’ 등을 계획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산과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매월 한 차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환경그림대회, 헌혈나눔, 김장나눔, 밥퍼활동에도 참여한다.

이마트 해운대점은 지난해에도 저소득 아동 학용품 전달, 열악한 주거환경에 처한 가정의 집수리 봉사 등 6차례에 걸친 희망나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지역 업체의 관심을 기대하며, 주변의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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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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