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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제36회 가야문화축제’ 개최를 위해 지난 2일 15:30분 시청 소회의실에서 유관기관 및 축제지원 부서, 읍면동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지원 관계자회의를 시작으로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제36회 가야문화축제’는 “2천년 가야문화, 빛과 소리로 되살아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4월 4일~8일까지(5일간) 대성동고분군 및 수릉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에 김해시는 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역동적 대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김해시의 발전상을 널리 알리고자 전 행정력을 집중해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에서는 김해시 축제 종합관리방안에 따라 김해전국민속소싸움대회가 최초로 통합돼 오는 4월 5일~9일까지 외동구장 및 화물터미널(외동시외버스터미널 옆)에서 개최된다.

매년 관람객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뮤지컬 ‘제4의 제국’에 이어 애절한 사랑을 주제로 한 새로운 가야 뮤지컬 ‘여의와 황세’공연으로 가야인의 정서와 혼을 온 몸으로 체득하게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가야를 상징하는 유등이 행사장 일원에 설치돼 축제의 화려함을 더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며 벌써부터 설렘을 더 하고 있다.

한편 축제와 연계해 ‘우리고장 우수제품 전시판매전’, ‘가야차문화 한마당’, ‘전국가야음식개발경연대회’가 개최되며 그 외에 크고 작은 40여개의 프로그램을 기획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 가야고도 김해의 상징성 있는 오감만족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게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에는 가야음식개발경연대회와 윷놀이, 농악경연대회 등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해 개최하는 만큼 51만 김해시민의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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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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