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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통, 겨우내 쌓인 먼지 훌훌...봄맞이 새 단장 - 부.울.경 3,322개 우체통, 우체국 주변환경 등
  • 기사등록 2012-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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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청장 박종석)은 3월 5일부터 9일까지 부산.울산.경남의 3,322개 우체통 일제 대청소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겨우내 쌓인 먼지 등으로 지쳐있는 우체통과 주변 환경이 청결하고 산뜻한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할 전망이다.

부산지방우정청의 이번 정비는 △훼손·오염된 우체통 대청소 △우체통 이용 안내문(거두어 가는 시각표) 정비 △우편 수취함(반송함)내 각종 전단지 수거 △ 차량 및 이륜차 일제 정비 △ 우체국 주변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한다.

박종석 청장은 “이번 우체통과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지역 내 모든 우체통을 산뜻하게 하여 쾌적한 우정서비스 환경조성으로 고객들에게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이용하기 보다는 따스함이 살아있는 편지를 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체통의 위치를 알고 싶다면 인터넷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www.koreapost.go.kr)와 부산지방우정청, 우체국 홈페이지에 접속해 ‘우체국 위치 찾기’를 클릭하면 지도검색서비스로 바로 연결돼 우체국과 우체통의 위치 등이 표시된다. 자기가 있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우체통을 검색할 수 있다. 지도 위의 우체통 위치명칭에 마우스를 클릭하면 우체통의 주소와 자세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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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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