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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차례 보상안 제시로 주민협의도 없이 막무가내식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라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부산시가 해명을 하고 나섰다.

부산시는 지난달 24일 아파트측에 아파트 대책위원회 구성(대표 김태순)을 요청해 알려진 것과는 사뭇 다르게 그간 아이존빌아파트 편입과 관련, 수차례 민원인들과 회의를 진행했다는 것이다.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 2월12일 어린이놀이터 편입 설명에 이어 21일에는 어린이놀이터 편입에 따른 해결방안(대안) 설명에서도로편입(놀이터)과 관련해 ‘고가도로 공사절대 불가확장 및 도로편입 보상협의는 거부한다‘는 서로간의 입장차를 확인했을 따름이라는 것.

또한 지난 2월10일에 부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도시계획시설 변경(고가도로→지하차도) 입안의 제안거부처분취소 소송’ 기각 판결로 어린이놀이터 부지 편입과 관련해서는 평면도로 확장이 언제라도 주민의 의견을 들어 협의하겠음을 문서로 통보한 후 주민회의를 수차례 개최, 상호 소통을 원칙으로 한다는 방침이였다고 주장했다.

이로써 부산시는 고가도로 교각(P12)공사는 어린이놀이터 부지편입과 관련 없음을 설득키로 하고 평면도로공사에 편입되는 어린이놀이터 부지 보상에 대해서는 세대별 (417세대) 홍보물 발송 및 설명회를 개최 한다는 계획임을 재차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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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3-0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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