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권태명)는 관념적 청렴 의식 탈피 및 감성적 접근을 통한 청렴 생활화를 위해가족과 함께하는 ‘가족사랑 청렴약속’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사랑 청렴약속’ 행사는 ‘가족을 사랑하는 만큼 청렴해 지겠습니다’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존의 직장과 가정에 희망사항 및 개인의 다짐을 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날 제막된 청렴가훈은 초청된 7가족이 평소에 생각해오던 내용을 접수해서 족장형태로 만들어 가족들이함께 제막식을 거행함으로써 가족앞에서 개인의 청렴의지를 피력하는 뜻깊은 자리.
이번 행사를 주관한 권태명 본부장은 “청렴에 대한 개념은 다 알고있으니 지금처럼 감성적 접근으로 청렴을 생활화하는 행사는 극히 드물었으며, 이제 청렴의 접근 방식에도 패러다임에 변화가 필요하다”며 “일회성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직원 가족들을 초대하여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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