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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천동 문화마을에서 시민과 소통하다 - 주민대표 간담회 통해 친서민 위주의 따뜻한 시정 구현
  • 기사등록 2012-02-1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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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의 친서민 위주의 따뜻한 시정 구현 행보 및 쌍방향 소통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15일, 허 시장은 사하구 관내(이경훈 사하구청장) 한국전쟁당시 피난민 집단 거주지역인 감천동 문화마을을 방문, 마을 주민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1500여세대 3천여명의 공동 바램을 갖고 참석한 주민 대표들은 문화 예술촌 조성을 위한 주차장, 도로개설, 가로등 설치, 골목길 정비 등 마을의 기반시설 확충에 대해 집중적으로 건의했다. 이 외에도 주민소득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 작업장 2개소 건립과 문화 특화시설 확충, 마을 축제 개최 등 문화마을로서의 여건 마련 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문화마을 조성은 지난 2009년 문화관광부의 ‘꿈을 꾸는 부산의 맞추피추’ 공모에 당선 되어 국비 1억원을 지원 받아 공간조형작품 10점을 설치, 이후 지난 2010년 문화관광부의 콘텐츠 융합형 관광사업 및 행정안정부의 자립형 공동체사업과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추진 등으로 밑그림을 그렸다. 또한 2011년 샛바람 신바람사업(17억), HOME MY HOME(8억), 방가방가(3억) 등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으로 활력을 얻어 매력적인 동네로 탈바꿈했다.

현재 감천 문화마을은 ‘떠나는 달동네에서 활력있는 마을로의 변모’와 더불어 일자리 창출로 주민 공동체를 형성, 영화의 집 3호점 인증과 2011년도 국토해양부의 도시대상 수상으로 대외적인 호평의 문화마을 운영 성과를 내고 있다.

이날 허 시장은 산복도로 르네상스 현장 및 문화마을 내 감천동 커뮤니티센터사업장 등을 꼼꼼히 둘러보며 현황을 파악,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아미산 전망대를 찾아 현장에서 아미산 전망대 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등 사하구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시정 반영 가능 여부를 확인, 적극적인 검토를 지시하며 세심한 배려와 적극적인 관심을 표출했다.

이날 허남식 부산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현장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여 시정시책을 펼쳐 나가는 등 친서민 시책을 더욱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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