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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경마공원 이종대 신임본부장, 12일 경마시설 순시
지난 8일부로 신임 부산경남경마공원 수장으로 취임한 이종대 본부장이 지난주 일요경마일 오후 1시부터 유관기관과 주요 경마시설을 순시했다.

이종대 본부장은 마주협회, 조교사협회, 기수협회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부경경마공원의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말테마파크의 주요 시설인 ‘호스토리랜드’와 ‘포니랜드’, ‘더비랜드’ 등을 둘러봤으며 기수대기실 등을 방문해 경주에 나서는 기수들을 독려하기도 했다.

이종대 본부장은 경마시설 순시를 마친 후 “서울경마공원 대비 부경공원의 훌륭한 인프라가 인상적이었다”면서 부산경남경마공원이 동남권 최고의 가족 놀이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고객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승용차요일제 시행
KRA 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이종대)은 정부의 공공부문 온실가스 및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과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자 ‘승용차 선택요일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승용차 선택요일제’란 부경경마공원 근무일인 수요일부터 일요일 중 하루를 선택하여 승용차를 운행하지 않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를 그 대상으로 하는 게 보통이지만 부경공원은 토요일과 일요일이 근무일이기 때문에 대상요일을 조정해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부경공원은 선택요일제는 전 직원 의무사항으로 ‘경차’ 및 ‘3인 이상 카풀차량’과 ‘상시 조기출근차량’ 등 예외사항에 해당하지 않는 차량은 전부 대상이 된다. 한편 부경공원측은 기수와 조교사 등 마필관계자 등은 자율적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계도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용근 기수, 개인통산 100승에 3승 남겨둬
부경경마공원에서 활동 중인 김용근 기수(30세, 8조 김상석 조교사)가 지난주 금요경마에서 3승을 솎아내며 개인통산 100승 고지에 3승 차이로 근접했다.

김용근 기수는 이날 8차례 경주마에 올라 무려 3승을 쓸어 담으며 물오른 기승술을 뽐냈다. 이날 기록한 승률은 무려 37.5%로, 개인통산 승률 9.6%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일요경마에서는 3차례 경주에 나섰지만 승수 쌓기에 실패했다.

김용근 기수는 지난 2005년 부경경마공우너에서 데뷔해 지금까지 1013전 97승, 2위 94회로 승률 9.6%, 복승률 18.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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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2-15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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