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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그린부산’ 세계에 알린다. - 2012 방콕자매도시주간 행사 참석
  • 기사등록 2012-02-0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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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택 부산시 국제대사를 비롯한 부산시 대표단이 9일 방콕시에서 개최되는 ‘2012 방콕자매도시 주간’ 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방콕시가 18개 자매.우호 협력도시를 초청 ‘도시 재건과 재생’이라는 주제에 대해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부산시 대표단은 9일 오전 11시(이하 현지시간)에 방콕시장을 예방 양도시간 국제교류 활성화 방안을 협의한다. 오후 1시 30분에는 ‘수쿰판 빠리밧’ 방콕시장 주재로 열리는‘대표단 라운드테이블’ 회의에 참석해 도시재생에 대한 부산시 대표 시책인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서 오후 5시 45분에 방콕시 벤짜시리 공원에서 개최되는 ‘2012 방콕자매도시주간’ 개막식에 참석한다. 부산시 대표단의 녹지정책과 직원들은 한국화훼원예복지협회 회원들과 함께, 메인 행사인 ‘Urban Green’에 참석해 독특하고 창조적인 부산정원을 조성하고, 홍보부스를 운영하는 등 ‘명품 그린부산’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2012 방콕자매도시주간’ 행사는 2011년 7월 11일 부산-방콕 양도시가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 이후 자매도시 자격으로 처음 초청되어 참석하는 행사로, 앞으로 양도시의 상호 교류 및 우호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도시재건과 재생’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도시는 도심지녹화 및 녹색성장 등 유사 육성사업에 대한 공동 발전 파트너십을 형성하고, 우호협력도시로서 다양한 분야로 교류사업을 확대․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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