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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농촌지도 시범사업 실시 - 총 사업비 7억 2천여만원 투입.... 농민 및 도시민은 2월 6일까지
  • 기사등록 2012-01-31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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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재숙)는 시험연구결과 개발된 새기술․새품종의 도입으로 농촌의 시장경쟁력 강화 및 지역농업인의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고 텃밭 원예활동 등 학교 교육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2012년도 농촌지도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2012년도 시범사업은 농산자원(1개 사업, 1개소), 도시농업(3개 사업, 12개소), 식량작물 및 축산(7개 사업, 10개소), 원예작물 및 농업경영(12개 사업, 29개소) 등 총 4개 분야 23개 사업이 52개소에서 실시된다. 특히 금년도 시범사업은 소규모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강소농(强小農)을 육성하고 새 기술의 실용화를 촉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총 사업비는 7억 2천여만원이며, 2월 6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해당 사업부서에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부산시에 주소와 경작지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나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는 도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그러나 최근 3년 이내(2009~2011년) 농업기술센터나 타 기관의 시범지원사업을 수행한 자는 제외된다. 단, 3년 이내 사업을 실시했더라도 동일한 사업내용이 아니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접수 후 현지조사와 심의회를 통해 2월 말경 시범사업 대상자가 선정되며, 분야별 사업내용과 신청자격은 부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nongup.busan.go.kr)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972-0491)로 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완료 후 우수한 사업장은 농업인 및 도시민의 농업 교육장으로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하고, “분야별로 사업목적에 적합한 대상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농업인과 도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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