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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우정청은 13일 오전 11시 우정청 대회의실에서 우정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53대 박종석(朴鍾石) 부산지방우정청장 취임식을 가졌다.

박종석 신임청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우리나라 제2의 도시인 부산을 비롯해서 울산, 경남지역을 관할하는 규모가 큰 우정청에서 청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박 청장은 “함께 일하고 고민하면서 끊임없이 잘못된 관행이나 잘못된 조직문화를 타파하여 실질적인 업무효율성을 도모하자”며 “모든 일에 열정과 도전의식으로 임해 줄 것과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 정착”을 당부했다.

또한 “사업추진 관련으로 기본에 충실하여 내실 있는 사업 성장과 우정사업 핵심 가치인 고객감동 경영으로 고품질의 우편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며, “재임하는 동안 소통과 화합으로 직원들이 서로 존중하는 화합된 분위기속에서 맡은 일에 대하여 끊임 없이 고민하여 객관적인 평가와 보상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즐거운 가운데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새로이 도약하는 부산지방우정청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박 청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의 473개 우체국, 148개 우편취급국을 관할하며, 우정사업을 경영하는 막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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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2-01-13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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